대상을 받은 이 논문은 주거지의 자유로운 이동을 뒷받침할 양질의 임대주책 공급 확대와 다양한 주거형태 제공 등이 필요함을 제시했다.
재정부는 이밖에도 최우수상 1편, 우수상 3편, 장려상 5편 등 총 10편의 논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시상식은 다음달 6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진행된다.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2020년 대한민국의 미래모습과 정책제언에 관한 자유주제로 펼쳐진 이번 논문 공모에는 총 96편의 논문이 접수되어 심사를 거쳤다.
재정부 관계자는 “논문공모전을 통해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정책수립에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대학생들의 사회적인 관심제고와 정부-청년 간의 소통의 기회도 확대된 것 같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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