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농협에 따르면 (사)나눔축산운동본부는 축산업계의 사회공헌활동을 일원화해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축산업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홍보활동 등을 전담하게 된다.
이는 협동조합, 축산관련단체, 소비자단체, 학계, 언론 등 축산과 관련된 다양한 계층이 참여한다.
운동본부는 소외된 이웃에 대한 나눔과 봉사활동, 환경적 책임활동, 경종농가와의 상생협력활동, 소비자들과의 이해교류활동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운동본부 관계자는 “축산업이 농업생산액의 41%를 차지할 정도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었으나, 성장에 걸맞은 사회환경적 책임을 다하지 못한다는 부정적 인식이 더욱 확산되고 있는 시점에서 범축산업계가 선택한 자구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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