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리오 대부 '스콧 프랭크' 한국에 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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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2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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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 '엔터테인먼트 마스터 클래스' 초청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할리우드에서 꿈을 창조하는 최고의 이야기꾼 스콧 프랭크(Scott Frank)가 한국에 온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30일 서울시 목동에 위치한 한국방송회관에서 열리는 '엔터테인먼트 마스터 클래스'에서 한국 최초로 스콧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엔터테인먼트 마스터 클래스'는 콘텐츠진흥원이 콘텐츠 전문 인력의 국제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해외의 저명한 콘텐츠전문가를 초청해 글로벌 노하우를 전수받는 행사이다.

스콧 프랭크는 1997년 '아웃오브사이트(Out of Sight)>로 아카데미 각본상에 후보로 지명됐고 미국영화비평가 협회 최우수 각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아울러 2007년에는 감독으로 데뷔해 '더 룩아웃(The Lookout)'으로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주목을 받았다.
그는 이번 세미나에서 스티븐 스필버그(Steven Spielberg), 시드니 폴락(Sydney Irwin Pollack), 스티븐 소더버그(Steven Soderbergh), 데이비드 핀쳐(David Fincher) 감독 등 할리우드의 거장 감독들과의 시나리오 파트너로 함께 작업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중심으로 △세계 흥행을 선도하는 할리우드 영화의 글로벌 스토리텔링 △하이콘셉트(High Concept) 스토리 △프로젝트에 따른 원안, 각본, 원작 각색의 형태 등에 관해 강연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28일까지 한국콘텐츠아카데미 홈페이지(http://edu.kocca.or.kr)에서 할 수 있다. 시나리오 작가, 감독 등 영화관련 종사자 및 영화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1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http://www.kocca.kr) 또는 한국콘텐츠아카데미(http://edu.kocca.or.kr)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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