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군포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가 지난 21일 재궁동주민센터에서 재궁동 독서경진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재궁동 독서경진대회는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독서생활화 정착과 정서함양, 책읽는 도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9월23부터 10월31까지 독후감 및 편지글을 공모하고 독후감 부문 4명, 편지글 쓰기 부문 2명 등 총 6명의 어린이를 심사위원회에서 입상자로 선정했다.
문인협회 회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주제표현과 문장구성능력, 창의적 표현 등에 작품심사의 중점을 뒀다.
독후감 분야 수상은 화산초 2학년 이주은 어린이, 고학년부문 최우수상은 화산초 6학년 문건호 어린이, 편지글쓰기 최우수상은 화산초 산초 6학년 임병민 어린이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백영자 재궁동주민자치위원장은 “재궁꿈나무도서관은 다양한 글쓰기 대회 및 행사 추진을 통해 재궁동민의 독서기풍을 진작하고 문화시민의식을 함양하는 등 어린이들의 꿈이 자라는 자양분의 역할과 미래 꿈을 현실로 만드는 도서관으로 자리매김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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