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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왼쪽부터)제타룡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 김경동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긴급구호종합센터 건립기금으로 30억원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긴급구호종합센터는 재난구호 관련법규에 의한 구호지원기관인 대한적십자사가 천재지변과 같은 대형재난이 발생할 경우, 즉각적이고 체계적인 구호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설치하는 구호센터기능의 종합시설물이다.
내년 상반기에 완공될 적십자사 긴급구호종합센터에는 재난상황을 통제하는 종합상황실을 비롯해 구호물품보관시설 등 부수시설이 설치된다.
이밖에 국민들에게 재난대응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재난상황체험관, 응급처치교육관 등과 같은 교육시설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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