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섬 씽씽겨울축제’의 공식 포스터.<사진제공=가평군> |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가평군의 대표축제인 ‘자라섬 씽씽겨울축제’의 공식 포스터가 확정됐다.
24일 가평군에 따르면 공식 포스터는 임진년(壬辰年) 새해를 맞아 즐거움·설렘·건강을 선사하고, 내수경기의 회복을 기원하는 소망과 열정, 정성을 담고 있다.
포스터는 파란과 하얀색 바탕위에 우리나라 토종 캐릭터인 후토스 친구들인 ‘모야’, ‘아라’, ‘조아’ 등이 얼음낚시, 눈썰매 등 겨울놀이의 모든 것을 즐기는 이미지를 담고 있다.
또 포스터의 바탕인 파란색은 신비, 신선, 행복을 나타내 수도권의 산소탱크인 가평의 청정함과 희망을 표현했다.
흰색은 순수함, 정결, 사랑을 나타내 추억과 향수,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중앙의 노랑색 별은 명랑, 환희, 소망, 따뜻함을 표현함으로써, 축제의 주인공은 관광객에게 희망을 안기고, 무한발전한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자라섬 씽씽겨울축제의 생생함을 고스란히 담아낸 공식 포스터는 오늘부터 각종 현수막, 포스터 등에 널리 이용된다”며 “자라섬 씽씽겨울축제는 모든 국민에게 추억과 향수, 매력 선사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안겨줄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자라섬 씽씽겨울축제는 내년 1월 6일~29일까지 자라섬 일대에서 개최된다. 지난해에는 축제에 79만1000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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