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의 재인' 이장우, 新 도련님룩 '시크-댄디-카리스마' 완벽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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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2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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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광의 재인' 이장우, 新 도련님룩 '시크-댄디-카리스마' 완벽소화

사진출처: 룬컴.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배우 이장우의 '도련님룩'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장우는 최근 KBS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에서 재벌 2세 '서인우' 역을 맡아 대기업 후계자답게 다양하면서도 독특한 스타일의 '도련님룩'을 선보이고 있다.

이장우는 극중 수트 스타일이지만 화려하면서도 다양한 패션으로 연기와 함께 주목을 받고 있으며, 거대상사 후계자답게 매회 디테일을 강조한 세련되면서도 고급스러움을 드러내며 기존의 재벌룩이나 본부장 패션과는 다른 '新도련님룩'을 창조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에서 윤재인(박민영)의 병문안을 간 이장우는 케이프 스타일의 체크 수트로 따뜻하면서도 귀여움을 동시에 보여주는 의상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술에 취한 김영광(천정명)을 업고 가는 모습에서는 가죽 자켓으로 남성미를 강조하여 역할과 상대배역에 따라 다른 의상으로 서인우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보여주었다.

뿐만 아니라, 의상에 맞는 시계와 행커치프를 적절하게 매치시키는 디테일함으로 실제로 매주 드라마가 끝난 직후에는 이장우가 착용한 의상의 브랜드와 소품 아이템들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어 더욱더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LG패션 'TNGT', 이지캐쥬얼 HUM 등 의류브랜드의 모델로도 활동중인 이장우는 큰키와 호감형인 마스크에 다양한 이미지를 갖추고 있어 조인성, 이승기를 이을 차세대 남자 광고모델 1순위로 각광받고 있다.

한편, 이장우는 '영광의 재인'을 통해 까도남과 따도남을 오가는 드라마틱한 반전 연기를 선보이며 물오른 연기력을 자랑하고 있는 가운데 '新도련님룩'으로 새로운 스타일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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