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진영 기자)남성 패션 잡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에서 2011년 을 빛낸 최고의 블랙칼라 워커를 선정하는 '6회 A-awards'의 수상자로 배우 차승원, 수영선부 박태환, 가수 윤도현, 슈퍼스타K PD 김용범, 스타일리스트 정윤기, 카이스트 교수 정재승 등 6인을 선정해 발표했다.
배우 이병헌, 가수 지드래곤, MBC 무한도전 멤버들 등 최고의 셀러브리티들을 수상자로 선정하여 시상식을 진행해 온 ‘에이어워즈’는 지적이고 창조적인 전문직 남성을 의미하는 블랙 칼라 워커를 위한 상으로, 아우디 코리아와 남성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가 공동으로 제정해 매년 그 해 한국 최고의 남성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수상자는 경제 문화 패션 출판 등 각계 인사들의 추천을 받아 내부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세계적인 명성의 프레스티지 자동차 브랜드 ‘아우디 코리아’와 아레나옴므플러스가 공동 제정하는 제4회 에이어워즈 시상식은 12월 22일 남산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다. 수상자들은 트로피와 함께 부상을 받게 되며 상금 1200만원 전액은 함께 의견을 모아 블랙칼라 워커들을 위한 곳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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