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랭킹대회- 박소연, 쇼트프로그램 1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11-24 23: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2018 평창 겨울올림픽에서 한국 피겨를 빛낼 유망주로 꼽히는 박소연(14·강일중)이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랭킹대회에서 정상 등극을 눈앞에 뒀다.

박소연은 24일 경기도 고양시 어울림누리 빙상장에서 열린 2011 회장배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1그룹(13세 이상) 첫날 쇼트프로그램에서 53.70점을 얻어 동갑내기 맞수 김해진(과천중·49.04점)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박소연은 한 차례도 실수하지 않는 깔끔한 연기로 기술점수(TES) 31.33점을 받았고 예술점수(PCS)도 22.37점으로 가장 높았다.

박소연과 김해진에 이어 박연준(14·연화중)이 42.95점으로 3위에 오르는 등 한국 피겨의 ‘미래’로 평가받는 기대주들이 두각을 나타냈다.

국가대표 곽민정(17·수리고)은 42.54점으로 4위에 머물렀다.

남자 쇼트프로그램에서는 김민석(17·수리고)이 59.22점으로 1위에 올랐고, 이준형(15·도장중)이 59.15점으로 2위를 달렸다./연합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