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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권 증시 설정한 저점매수 전략 유효 <삼성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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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25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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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삼성증권은 25일 박스권 증시 설정한 저점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조언했다.

곽중보 연구원은 "유럽이 안정되기 전까지는 대외불안에 따른 수급 및 투자심리 위축이 반등을 제한할 것"이라며 "추세적 하락보다는 박스권을 설정한 저점매수와 고점매도 전략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곽 연구원은 "미국 최대 쇼핑시즌 시작에 따른 연말 소비, 중국 정책기조 완화기대, 국내 투자자들의 저가매수, 상황이 악화될수록 신속해지는 경향이 있는 유럽 정책공조 등으로 증시 하락 압력이 약화될 것"이라며 "거래대금이 급감도 이를 증시의 추세적 하락 현상으로 속단하기는 어렵다"고 분석했다.

그는 "4분기 실적 호전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수혜가 기대되는 자동차와 부품주, 미국 쇼핑시즌에 초점을 둔 정보기술(IT), 중국 소비확대 수혜주 등에 관심을 가지는 게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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