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 '해외건설 엔지니어링 실무 과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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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25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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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해외건설협회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서울 중구 서소문동 부영빌딩에 위치한 해외건설교육센터에서 해외건설업체 및 유관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해외건설 엔지니어링 실무 과정'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우리 엔지니어링 기업의 해외진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해외 진출 시 필요한 정보와 지식에 대한 수요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해외건설협회는 업계 실무자들의 능력을 향상시켜 향후 해외수주확대를 위한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관련 업계 전문가들을 초빙해 정보와 지식의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해외플랜트 엔지니어링 매니지먼트, 해외엔지니어링 Technical Proposal 사례, 세계엔지니어링 업체 동향 및 경영전략, 해외엔지니어링 계약관리 및 사례, 타당성 분석사례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해외엔니지어링 시장의 흐름과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해외건설협회는 다음 달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해외건설 계약전문가 집중 과정'도 실시한다. 02) 3406-1079, 1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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