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 NC다이노스 감독(오른쪽)이 24일 김상훈 제주 한라병원 대외협력차장과 의료지원증서를 교환하고 있다. [사진 = NC 다이노스 제공]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가 24일 제주 한라병원과 의료지원증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NC는 이번달 21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진행될 제주 서귀포 전지훈련에서 한라병원으로부터 의료서비스를 지원받는다. 또한 한라병원은 NC의 선수단에 대해 건강검진 등의 추가적인 지원도 준비 중이다.
서귀포 풍림리조트에서 치러진 이날 행사에는 김경문 NC 감독을 비롯한 NC 코칭스태프, 김상훈 제주 한라병원 대외협력차장이 참석했다.
한편 NC는 내년 시즌에 대비해 지난 10월부터 강진베이스볼파크에서 1차 훈련을 진행한 데 이어 지난 21일 오후 제주도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2차 훈련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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