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관광객 북한에서 교통사고, 6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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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2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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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북한주재 대사 급파

(아주경제 김효인 기자) 26일 북한 평양에서 60km 떨어진 지점에서 중국인 관광객과 현지 시찰단을 태운 차량에 사고가 발생해 중국인 6명이 사망했다고 중국의 반관영매체인 중궈신원왕(中國新聞網)이 전했다.

중국은 즉시 류홍차이(刘洪才) 북한 주재 대사를 현장에 파견하여 정확한 사고원인 조사와 사망자들 명단을 확인한 뒤 북한정부에 부상자 치료와 사망자들 처리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에 북한은 사고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중국 정부의 요청에 응답하며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와 부상자들 치료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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