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상반기 대형마트 점검 실시 이후 사후 관리 방안으로 마련돼 식중독 등 식품안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를 공고히 하기 위해 실시했다.
보건소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6개반 12명의 감시반을 편성.추진했다.
감시반은 부평구 관내 백화점, 쇼핑센터, 대형마트 등 8개 업체에서 운영 중인 식품접객업 및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의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판매 여부 ▲식품 표시제 이행 여부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 ▲즉석판매대상 식품 여부 및 자가품질검사 실시 유무에 대해 중점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
이들은 8개 대형마트 200개소를 점검, 적발된 위반업소에 대해선 관련규정에 의거 행정조치 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식중독 예방 3대 요령 ▲손 씻기▲익혀먹기▲ 끓여먹기를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