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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업계 최초 ‘탄소캐쉬백’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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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2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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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넥센타이어가 타이어 업계 최초로 탄소캐쉬백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넥센타이어는 오는 12월1일부터 친환경 타이어 ‘엔블루 에코’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탄소캐쉬백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지식경제부가 총괄하고 에너지관리공단이 주관하는 탄소캐쉬백 프로그램은 저탄소·고효율 제품과 대기전략저감우수제품 등을 구매할 경우 일정액을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제품이다.

엔블루 에코의 경우 2개 이상 구매시 3000포인트가 적립되며, 특별히 다음달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 동안 2000점을 추가로 지급해 총 5000포인트가 적립된다.

또한 적립금 중 10%는 녹색성장기금으로 조성돼 나무심기 등 공익사업에 활용된다.

제품을 구매하고 받은 온라인쿠폰 인증번호를 탄소캐쉬백(www.co2cashbag.com)홈페이지에 입력하면 탄소캐쉬백 가맹점과 OK캐쉬백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넥센타이어는 “최근 세계적으로 친환경경영이 중요시 되면서 친환경 이슈는 마케팅 차원을 넘어 기업 미래경쟁력을 결정하는 중요 요소가 됐다”며“앞으로도 저탄소 친환경 제품의 지속적인 개발과 함께 이러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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