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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독일 디자인 어워드 2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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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2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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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경동나비엔은 28일 독일 ‘iF 제품 디자인 어워드 2012’에서 홈오토메이션 ‘나비엔 비디오폰’이 빌딩 부문 제어기술 분야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상 가운데 하나로 손꼽힌다.

경동나비엔은 작년 7인치 비디오폰으로 디자인상을 차지한데 이어 올해도 3.5인치 비디오폰으로 2년 연속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3.5인치 나비엔 비디오폰은 주부들의 관심사인 실내 인테리어를 고려해 절제된 라인과 심플한 디자인으로 어울림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에 무광 타공홀을 사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했다. 은은한 LED 조명 효과로 실내 분위기 연출에도 효과적이다. 블랙·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경동나비엔 3.5인치 비디오폰은 고해상도의 밝고 선명한 디지털 컬러 LCD 화면과 부드럽고 간편한 LED 버튼으로 누구나 쉽게 조작이 가능하다.

3㎝ 두께로 얇고 가벼워 소비자가 직접 교체할 수 있을 정도로 설치가 쉽고 편리하다.

최용준 마케팅팀장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며 “디자인은 고객이 제품을 선택하는데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제품 성능과 품질뿐 아니라 디자인에서도 앞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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