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29일 리서치보고서에서 “유럽 재정위기는 최악의 국면은 지났다고 판단한다”며 “최근 유로존 내에서 공론화되는 재정통합 및 유럽중앙은행 역할 확대 등으로 유럽 재정위기는 2011년보다 더 심화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2008년 금융위기와는 달리 유럽 재정위기의 실물경제 전이효과는 제한적”이라며 “2012년 대거 집중된 국내외 대선과 이에 따른 인위적인 경기부양 역시 국내외 증시에는 우호적 변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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