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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R 팀106 감독 겸 선수인 류시원이 자신이 직접 발굴한 소속 팀 윤광수 선수와 함께 기념촬영 하고 있다. 둘은 최근 삼성전자 온라인 CF 캠페인서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EXR 팀106 제공) |
EXR 팀106은 이 영상이 포털 동영상 사이트 다음TV팟에 오른지 5일 만에 클릭수 50만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영상에서 류시원은 올 초 자신이 직접 발굴한 신인 드라이버 윤광수 선수와 멘토-멘티 형식으로 등장, 레이스 장면을 연출했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하우 투 리브 스마트’란 시리즈 광고 중 제품의 빠른 속도를 강조하려는 삼성전자 측과 국내 모터스포츠를 대중에 많이 알리자는 류시원 측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지며 진행됐다.
류시원은 출연을 제의한 삼성전자 측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영상이 국내 모터스포츠의 대중화에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류시원은 국내 모터스포츠 대회인 CJ 슈퍼레이스 제네시스쿠페 클래스에서 종합 6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이노션 주최 KSF, 중국서 열린 페라리 챌린지 클래스 등 다양한 대회에 참가하는 등 프로 드라이버로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아울러 올 초부터 타이틀 스폰서인 EXR코리아와 함께 신인 드라이버를 양성하는 ‘슈퍼루키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국내 모터스포츠 발전에도 힘쏟고 있다.
한편 류시원은 레이싱 시즌이 끝난 이달 초부터 총 16회의 일본 라이브 투어를 떠난 상태다. 내년 상반기에는 드라마에도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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