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협회, 맞춤형 車보험료 조회시스템 가동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손해보험협회는 오는 12월 1일부터 소비자맞춤형 자동차보험료 조회시스템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협회는 지난 23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보험상품 공시제도 개선방안에 따라 홈페이지(knia.or.kr)에 새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자신의 가입조건과 비슷한 유형에 대해 회사별 보험료 수준을 비교했던 기존 시스템과 달리 각 가입자별로 자신의 보험료를 비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스템 이용 대상은 보험만기일이 30일 이내이면서 계약갱신을 위한 개인용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이들이다.

협회 관계자는 “자동차보험료 조회시스템은 보험료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소비자들의 편의를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