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콘티넨탈 이천 신사옥 준공 기념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
지난 2010년 착공된 신사옥은 총 290만 유로(한화 45억원)가 투자됐다.
콘티넨탈은 이번 시설 확장을 통해 모든 비지니스 기능을 한 곳으로 집결시키고 파워트레인·인테리어·샤시 및 안전 디비전의 신규 직원 근무지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전 세계 콘티넨탈 종업원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시스템과 품질관리 및 물류 기능을 공유하는 교육장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이날 콘티넨탈 월드와이드 인테리어 사업부 헬무트 마치 사장은 “한국을 중심으로 하는 아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이며 미래의 세계 자동차 시장의 수출 기지로서 계속 성장할 것”이라며 “콘티넨탈 이천을 중심으로, 지역은 물론 대한민국 국가 경제 성장의 디딤돌이 돼 아시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콘티넨탈 코리아 선우현 사장은 “그동안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코리아의 임직원들은 ‘안전, 편안함, 지속성’이란 그룹 비전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신사옥 준공으로 콘티넨탈이 한국과 아시아에서 지속적인 성장정책을 펼칠 것이라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