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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3가지 모바일에 주목하자!” <NH투자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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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30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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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NH투자증권은 30일 다음에 대해 모바일 게임 플랫폼은 DeNA와 제휴를 통해 모바일 광고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기폭제로 작용할 것이라며 목표주가 21만원을 유지하고 투자의견 ‘적극 매수’를 유지했다.

김진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다음의 모바일에서 3가지 역량 강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이는 모바일 광고, 모바일 SNS, 모바일 게임 플랫폼으로 구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김진구 연구원은 “최근 동사는 일본 모바일 게임 업체인 DeNA와 국내 모바일 게임 플랫폼 사업 제휴를 했다”며 “DeNA는 국내를 포함한 전세계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게임 라인업 확장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다음 입장에서는 모바일 게임 플랫폼 공동 운영에 따라 모바일 광고 플랫폼인 아담 및 모바일 SNS인 마이피플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기회를 확보했다”며 “이를 통해 모바일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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