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그룹 측은 "그 동안 주주와 고객, 임직원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지금은 모두가 힘을 모으고 대화를 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추가로 설명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이마트 비대위는 이날 임시 주주총회에 앞서 오후 이사회에서 논의될 선종구 대표이사의 개임 안건에 대해 유경선 회장과 선종구 회장의 각자 대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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