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럼은 과학기술 혁신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내년 회의에는 OECD 관계자는 물론 회원국 및 비회원국 정부 관계자, 기업인, 과학기술 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내년 포럼에서는 ‘더 나은 삶을 위한 더 좋은 기술혁신’을 주제로 중국, 한국 등 아시아 국가들의 산업기술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기술혁신을 통해 산업 경쟁력 제고 뿐 아니라 삶의 질 향상과 동반성장 등을 도모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또 외부 지식인을 활용하는 개방형 혁신의 확산, 인문학적 상상력을 산업ㆍ기술에 접목하는 인문과 기술의 융합 등도 다뤄진다.
지경부 관계자는 “이번 포럼에서 국내 산업기술정책 성공 사례를 홍보해 한국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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