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11 버블샷 스타일 클래스' 참가자 모집

12월 5일까지 삼성 버블샷 사이트 통해 응모 가능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삼성전자 다음달 16일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2011 버블샷 스타일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버블샷 스타일 클래스'는 삼성전자가 버블샷 고객을 위해 마련한 프리미엄 스타일 클래스로 버블샷이 진행하고 있는 패션 캠페인의 일환이다. 이번 행사는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패션 정보를 전하는 ‘버블샷 클래스’와 유행 패션 스타일을 전망하는 ‘스타일 클래스’로 구성된다.

‘버블샷 클래스’에서는 연말연시 각종 모임 패션을 직접 코디네이션 해보는 시간을 갖고 태그 읽는 방법, 의류 관리법 등 유용한 정보 등이 소개된다.

‘스타일 클래스’에서는 패션 아이콘 모델 장윤주가 참석해 2012 S/S 패션 스타일을 제안한다. 특히 모델 장윤주가 직접 미니 패션쇼를 통해 현장에 참석한 고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연말연시를 맞아 자선경매를 통해 산타클로스가 돼 보는 이색 기부 이벤트도 함께 마련된다.

경매는 버블샷 세탁기를 비롯해 모델 한가인이 직접 착용했던 의상 및 구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전에 고지된 최저가와 최고가 사이의 금액 중 가장 높은 금액으로 응모한 고객에게 낙찰된다.

경매로 모아진 수익금은 서울시 동명아동복지센터의 아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비용으로 전액 쓰여진다. 수익금을 통해 마련한 선물은 삼성전자가 별도로 마련한 버블샷 세탁기와 함께 복지센터 측에 전달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12월 5일까지 삼성 버블샷 사이트(www.samsung-bubbleshot.com)를 통해 응모 가능하다. 응모 결과는 오는 12월 9일 삼성전자 홈페이지(www.samsung.com/sec) 및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고객들에게 세탁뿐만 아니라 패션에 대한 다채로운 정보를 드리기 위한 장기 프로젝트로 기획됐다”며 “향후 지속적인 패션 캠페인 활동을 통해 단순한 가전제품이 아닌 패션 문화 전반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