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헬스, 저선량 기술 개발에 8억달러 투자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GE헬스케어는 28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북미영상의학회(RSNA)에서 저선량 기술 개발에 8억달러 이상을 투자할 뜻을 발표했다고 한국 법인이 30일 밝혔다.

GE헬스케어는 지난 10여년 간 약 5억달러 가량을 방사선 피폭량을 줄이는 기술 개발에 투자해 왔으며, 앞으로 3억달러를 더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선량을 1밀리시버트(1mSv) 이하로 낮추는 영상 재구성 기술과 방사선량 보고 솔루션, 방사선량 관리 시스템을 개발할 방침이다.

의료진을 위한 애플리케이션과 온라인 교육, 선량에 대한 웹사이트 등도 운영한다.

한편 GE헬스케어는 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더 건강한 삶을 위한 기술’을 주제로 환자 중심의 의료기기과 솔루션을 대거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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