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정부는 30일 셰이크 하마드 국왕이 바레인 시위사태 독립조사위원회의 권고를 수용해 인권 보장을 위한 국가위원회를 설치키로 한 것과 관련, “위원회를 설치하고 법의 지배를 강화하기로 한 것을 평가한다”고 밝혔다.정부는 외교통상부 조병제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통해 “국민 화해와 국가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앞서 바레인 독립조사위원회는 지난 2∼3월 시아파 반정부 시위에 대해 정부가 과잉 진압했다는 조사결과를 발표했으며 하마드 국왕은 개혁을 약속한 바 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