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은 전날보다 3.52포인트(0.71%) 오른 496.33으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5억원, 396억원어치 순매도를 나타냈으나 개인은 582억원의 순매수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출판,매체복제가 4.02%로 가장 많이 올랐다. 이어 오락,문화(3.14%) 운송(2.83%) 비금속(2.81%) 종이,목재(2.38%) 제약(2.12%) 순으로 상승 마감했다.
반면 소프트웨어는 3.37%의 낙폭으로 가장 많이 떨어졌다. 이어 인터넷(-3.31%) IT S/W, SVC(-1.70%) 컴퓨터서비스(-1.14%) 순으로 하락 마감했다.
가장 큰 상승폭을 보인 출판,매체복제업 가운데 능률교육이 6.57%의 가장 큰 오름세를 기록했으며 로엔(5.83%) 에스엠(4.51%) 이퓨처(2.70%) 제이엠아이(2.25%) 순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15종목 가운데 메디포스트가 7.59%로 가장 많이 상승했으며 서울반도체(3.90%) 셀트리온(2.34%) CJ E&M(1.95%) SK브로드밴드(1.56%) 순으로 올랐다.
반면 안철수연구소는 14.92%로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이어 다음(-4.93%) 에스에프에이(-3.01%) 순으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상한가 14개를 포함해 641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10개를 비롯해 306개 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은 63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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