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씨는 이 아파트 24층에 사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편 최씨는 경찰조사에서 “아내와 함께 술을 마시고 거실에서 잠을 자던 중 갑자기 ‘악’소리가 나서 확인해보니 아내가 아파트 아래로 떨어져 숨져 있어 경찰에 신고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정씨가 술을 마신 채 건물에서 떨어져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가리기 위해 부검을 의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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