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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비싼 교통사고, 피해액만 수십억?… 레라리, 벤츠, 람보르기니 14대 연쇄 추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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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05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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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비싼 교통사고(사진: 영국 텔레그래프).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세계에서 가장 비싼 교통사고가 발생해 화제다. 

5일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교통사고"라며 일본 시모노세키 주변 고속도로에서 페라리와 벤츠, 람보르기니 등 고가의 자동차 14대가 연쇄 추돌했다고 전했다.

지난 4일 오전 10시 15분경 발생한 이 사고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스포츠카로 불리는 페라리 8대와 메르세데스 벤츠 3대, 람보르기니 디아블로 1대, 닛산 스카이라인 GT-R 1대, 도요타 프리우스 하이브리드 1대 등이 완파되거나 심하게 파손됐다.

이날 사고는 앞서가던 페라리 승용차 운전자가 통제불능 상태에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바람에 연쇄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추측된다.

다행히 운전자들은 대부분 경미한 상처만 입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텔레그래프는 이날 사고의 피해액이 수십억이 될 것이라고 예상하며 '세계에서 가장 비싼 교통사고'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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