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올해 적십자간호대학을 통합함으로써 국내 최대 규모의 간호대학까지 보유하게 됐다.
중앙대는 이번 정시모집에서 인문계열과 자연계열에서 모집인원의 50%씩 선발한다.
지난해와 달리 가군에서는 모집인원을 우선선발과 일반선발로 50%씩 나눠 선발하는데 우선선발은 수능 100%, 일반선발은 수능 70%와 학생부 30%로 학생을 선발한다.
나군과 다군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수능 100%로 학생을 선발한다.
수능영역별 반영비율은 자연계열과 공공인재학부는 지난해와 동일하다. 자연계열은 언어 20%, 수리 가 30%, 외국어 30%, 과탐 20%, 공공인재학부는 언어 30%, 수리 20%, 외국어30%, 탐구 20%을 반영한다.
인문계열은 지난해와 달리 언어, 수리, 외국어의 반영비율은 28.6%에서 30%로 상향조정하고 탐구(사탐/과탐)는 14.2%에서 10%로 낮아졌다.
언어, 수리, 외국어는 표준점수를 반영하며 탐구는 표준점수 또는 백분위를 활용한 변환표준점수를 반영한다.
자연계열 수험생은 인문계열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인문계열 모집단위의 경우, 수리 가형과 나형, 그리고 사탐, 과탐 모두 가능하다. 하지만 자연계열 모집단위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수리 가형과 과탐을 반드시 응시해야한다.
이찬규 중앙대 입학처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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