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NH보험은 서울대학교병원 공공의료사업단과 6일부터 8일까지 전남 함평군 엄다초등학교에서‘제12차 농촌순회 무료진료’를 펼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농촌순회 무료진료는 농업인과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등 의료 소외 계층 500여명을 대상으로 안과, 가정의학과, 영상의학과 등 6개 과의 종합병원급 진료서비스가 제공된다.
정태연 천지농협 조합장은 “농촌에서 병원진료를 받을 여유가 없거나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의료봉사를 전할 수 있어 따뜻한 연말이 되었다”며 “의료 소외지역인 농촌에 이런 기회가 자주 있길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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