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미국 버지니아 대학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 이번에는 헐리우드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터졌다.
대낮의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할리우드 중심가에서 달리는 차량 사이로 한 남성이 걸어가더니 갑자기 총을 꺼내 10여 발의 실탄을 난사하면서 승용차 운전자 등 3명이 다쳤다.
용의자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 총에 맞아 현장서 숨졌다. 용의자는 '죽고 싶다'고 외친 것으로 전해졌지만, 구체적인 범행 동기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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