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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百 "세계 4대 시계 '파텍필립' 명품관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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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1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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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지난 9일 명품 시계 브랜드 파텍필립이 명품관에서 문을 열었다고 11일 전해했다.

이에 명품관에는 ‘세계 4대 시계’로 여겨지는 파텍필립·브레게·오데마피게·바쉐론 콘스탄틴이 모두 들어섰다.

앞서 갤러리아백화점은 2009년 4월 국내 최초로 하이주얼리&워치 매장을 명품과 이스트(EAST) 1층에 오픈한 바 있다.

파텍필립은 1893년 탄생한 이후 시계를 예술로 승화시켜 세계 최고의 제품으로 고객들에게 인정받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더불어 차이코프스키·록펠러·아인슈타인·달라이 라마 등이 사용했던 시계로 유명하다.

한편 이달 16일 명품관 하이주얼리&워치 매장에 쇼파드도 오픈할 예정이다. 쇼파드는 150년 전통의 스위스 주얼리·시계 브랜드다.

조정우 명품관 팀장은 “하이주얼리&워치 매장은 신규 브랜드 입점을 통해 국내 백화점 최고 완성도를 갖추게 됐다”며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희소성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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