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명품관에는 ‘세계 4대 시계’로 여겨지는 파텍필립·브레게·오데마피게·바쉐론 콘스탄틴이 모두 들어섰다.
앞서 갤러리아백화점은 2009년 4월 국내 최초로 하이주얼리&워치 매장을 명품과 이스트(EAST) 1층에 오픈한 바 있다.
파텍필립은 1893년 탄생한 이후 시계를 예술로 승화시켜 세계 최고의 제품으로 고객들에게 인정받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더불어 차이코프스키·록펠러·아인슈타인·달라이 라마 등이 사용했던 시계로 유명하다.
한편 이달 16일 명품관 하이주얼리&워치 매장에 쇼파드도 오픈할 예정이다. 쇼파드는 150년 전통의 스위스 주얼리·시계 브랜드다.
조정우 명품관 팀장은 “하이주얼리&워치 매장은 신규 브랜드 입점을 통해 국내 백화점 최고 완성도를 갖추게 됐다”며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희소성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