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기원, 과학기술인의 자아개발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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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1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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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이 임직원 역량개발과 전문성 제고를 위해 자아개발 세미나를 개최한다.

경기과기원은 “12일 오전 11시 수원시 이의동 광교테크노밸리에 위치한 경기과학기술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제53회 경기과학기술진흥원 월요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인의 자아개발 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경기도의회 경제투자위원회 송한준 위원의 강의에 이어 원내 자유토론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오랜 기간 국책연구기관 연구자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 분야 전문가이기도 한 송 위원은 도내 과학기술정책 발전에 대한 강의와 원내 임직원과 연구인력의 자아개발, 연구자로서의 자세 등을 두고 열띤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송 위원은 도내 과학기술 진흥을 위해 “연구자로서의 개인적 비전과 분야별 연구 전문성의 중요함”을 강조하고, 경기도가 가지고 있는 중요한 자원인 경기만 연안이 녹색에너지 정책, 해양관광의 보고가 될 수 있는 만큼 이 분야에 대한 기초과학 연구가 필요하다는 걸 강조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연구개발사업, 기술혁신 및 과학기술정책 등 과학기술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임직원의 역량개발과 경기도내 과학기술관련 산·학·연·관 관계자들의 상호학습 및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매월 2~3차례 정기적으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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