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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콜센터 서비스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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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1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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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가 연중무휴로 운영된는 경기콜센터 서비스 분야를 내년부터 대폭 확대한다.

13일 경기도는 “2012년부터 도민들이 도정과 관련한 다양한 궁금증을 전화번호 ‘120번’ 하나만 알면 모두 해소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도는 우선 문의전화가 빈번한 도내 업무 담당자 통화 중계를 현행 10개 업무에서 18개 업무로 확대하고, 개별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15개 도 직속기관과 사업소 대표번호를 120번으로 통합·운영키로 했다.

또 급변하는 뉴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해 MMS 서비스를 도입, 문자에 익숙한 세대를 배려하고, 다문화 가족 정착 지원의 일환으로 영어, 중국어, 베트남, 몽골어, 일어 등 5개 국어 지원 서비스를 도입키로 했으며, 경기도콜센터로 걸려온 전화는 반드시 답변을 받을 수 있도록 콜백(Call Back) 시스템도 도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 대표 민원전화 50여종에 대해서도 담당자를 중계하는 등 도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

도 콜센터의 새로운 서비스는 2012년 4월 시범 운영을 거쳐 2012년 5월에 전면 서비스될 예정이며, 도는 강화된 서비스를 위해 콜센터 상담사도 50명에서 72명으로 증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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