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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아 꽃미남 라면가게 양므파탈 (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이청아가 마성의 ‘양므파탈’로 변신했다.
tvN 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에서 마성의 매력으로 꽃미남 정일우, 이기우 두 사람을 동시에 사로잡았다.
지난 12일 양은비(이청아)는 가게가 쉬는 일요일에 차치수(정일우), 최강혁(이기우) 두 사람에게 동시에 데이트 신청을 받으며 뜨거운 인기를 확인했다. 특히 김바울(박민우)와 우현우(조윤우)까지 합세해 네 남자가 이청아를 가운데 두고 짝을 지어 싸우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에 이청아는 “더 이상은 못 해먹겠다. 이제 남자 1번(최강혁), 남자 2번(차치수) 둘 다 데이트하겠어! 내가!”라고 해 경악게 했다.
또한, 양은비는 후배 강동주(김예원)가 “사랑도 쇼핑입니다”라는 말에 꽃미남들 사랑을 즐겨보기로 하고, 거울을 보며 “그래 나도 한번 입어보자 제대로!”라며 기존과 달리 스모키 화장과 짧은 원피스를 입고 나타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청아 다양한 표정이 압권이다” “양므파탈 양은비가 캐릭터에 딱 들어맞는 수식어인 듯” “정일우와 이기우 중 누가 이청아 선택을 받을지 궁금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청아를 사이에 두고 사랑 경쟁을 하는 정일우와 이기우가 이복형제인 것이 밝혀지면서 앞으로 이들 관계가 어떻게 진행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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