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엑스, 11개월 만에 1000억 원대 매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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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1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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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재천 기자) 뉴트리라이트의 '더블엑스 종합 비타민 무기질'(이하 더블엑스) 제품이 판매 11개월 만에 누적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며 건강기능식품 중 최고 자리에 올랐다.

비타민, 홍삼, 기능성음료 등 크고 작은 브랜드를 포함한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올해 2조 5,000억~3조원 규모로 예상되는 가운데 단일 상품이 1000억 원을 넘게 기록한다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경우다. 올해 더블엑스 매출은 전체 한국암웨이 매출의 12%, 뉴트리라이트 브랜드의 26%에 해당하는 규모다.

더블엑스는 비타민과 건강기능식품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세계적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뉴트리라이트의 베스트셀러 상품이다. 직접 운영하는 유기농 농장에서 식물원료를 재배하고 수확하여, 혁신적인 R&D를 근간으로 식물영양소를 최상의 상태로 담아 14가지 비타민과 9가지 무기질과 함께 제공한다.

사실 더블엑스가 10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02년도에는 연 매출 1135억 원을 기록한 바 있으며 이후에도 세계매출 1위(유로모니터 기준)를 연이어 기록해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자리잡고 있었음을 증명했다. 더블엑스의 판매량은 지난 4년간 꾸준히 약 20%씩 성장해 왔으며, 올 연말에는 1100억 원의 매출액이 기록될 것으로 예상된다.

뉴트리라이트 마케팅 신은자 부장은 "슈퍼푸드와 더불어 다양한 채소와 과일 속에 들어 있는 식물영양소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늘고 있다"며 "더블엑스 종합비타민 미네랄은 식물영양소를 가장 잘 담아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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