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정씨 등은 지난 1월 부터 '뉴욕 양키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등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팀의 로고를 도용한 가짜 의류 7만여점을 인터넷 쇼핑몰에서 정품인 것 처럼 속여 판매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이는 정품 가격으로 78억원에 해당한다. 제조 총 책임자인 정씨는 의류 공장을 찾아다니며 일감이 없어 운영이 힘든 곳을 골라 가짜 상품 제작을 의뢰 한 것으로 조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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