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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용 '中 사과ㆍ재발방지 촉구' 결의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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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1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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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민주당 신학용 의원이 불법조업 중이던 중국어선을 나포하는 과정에서 우리 해경이 숨진 것과 관련해 중국 정부의 사과와 재발방지 대책 발표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13일 대표 발의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신 의원은 이날 결의안에서 “중국 정부가 자국 어민들의 불법 조업 행위를 확실히 계도ㆍ단속하고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불법조업을 통해 획득한 수산물을 폐기하는 등의 재발방지 대책도 발표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한국 정부와 국민을 모욕한 중국 정부 관계자들의 발언을 중국 정부가 공식 취소 및 사과해야 한다”면서 “바다에서 단속 공무원의 생명을 위협하는 외국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총기사용으로 위협을 제압하는 등 강력히 대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결의안 발의에는 민주당 의원 10여명이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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