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엠코 헤리츠’, 최고 132대 1 경쟁률로 청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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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13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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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엠코 공급, 평균 경쟁률 20.4대 1 기록

현대엠코가 공급한 ‘분당 엠코 헤리츠’ 오피스텔이 총 570실 공급에 1만1600여명이 몰리며 평균 경쟁률 20.4대 1로 청약 마감됐다. 사진은 청약 접수가 실시된 오피스텔 홍보관 내부 모습.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현대엠코가 공급한 ‘분당 엠코 헤리츠’ 오피스텔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청약 마감됐다.

13일 현대엠코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실시된 분당 엠코 헤리츠 청약접수에서 570실 공급에 총 1만1622명(오후 4시 기준)이 몰리며 평균 20.4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나타냈다.

공급면적별로는 90㎡가 10실 공급에 1320개의 청약신청이 접수돼 132 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80실을 공급한 129㎡는 36대 1, 64㎡ 480실은 15.4대 1의 경쟁률를 각각 기록했다.

이 같은 인기는 분당 일대 7년만에 공급되는 오피스텔이기 때문으로 회사측은 분석했다. 분당 엠코 헤리츠는 지난 9일 홍보관 오픈 당시에도 3일간 약 2만명이 방문하며 청약 경쟁을 예고한 바 있다.

한편 당첨자 계약은 오는 15~16일 분당 정자동에 위치한 홍보관에서 실시된다. (031-716-7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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