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삼성전자 양문형 냉장고 지펠은 1997년 론칭 이후 15년 연속 해당 부문에서 선두 브랜드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올해는 대용량 냉장고의 수납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그랑데스타일 840'에 이어 '그랑데스타일8600'까지 연속 출시, 프리미엄 대용량 냉장고 시대에 새로운 획을 긋고 있다.
그랑데스타일8600은 주부의 고민을 해결한 대용량 냉장고로 소비자들의 전폭적인 지지 아래 올 하반기 프리미엄 가전 시장을 이끌었다.
성공 요인으로는 △남는 공간이 없도록 치밀하게 설계된 스마트 수납공간과 △대용량 보관에도 문제없는 독립냉각 기술력 △고급감 넘치는 메탈룩 디자인 등을 꼽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뛰어난 제품력 외에도 최고의 남자 이승기를 앞세워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감성 마케팅으로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소비자 호감도를 극대화했다.
수납 고민할 필요가 없는 스마트한 수납공간의 대용량 냉장고임을 소구하기 위해 여성들에게 호감도 1위인 광고모델 이승기를 적극 활용, 2편의 광고캠페인을 전개했다.
1차 광고에서는 이승기가 여성들의 로망인 깔끔하고 멋진 블랙스트를 입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고민하는 시간까지 줄여주는 획기적인 제품이라는 점을 부각한 광고를 통해 제품 메시지 전달력과 제품 호감도를 동시에 높였다.
2차 광고에서는 스마트수납을 통해 여자가 정말 깔끔하게 냉장고안을 정리한 모습을 보고 승기가 반하며 칭찬해주는 메시지로 여자들에게 생활의 자신감을 전했다. 이를 통해 공감대를 극대호했다.
삼성지펠은 여자의 마음을 제대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고품격 디자인과 차별화된 기술력, 마케팅 활동을 통해 프리미엄 주방가전 1위 브랜드로서의 그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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