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중보 연구위원은 "과거의 사례를 보면 북한 위험이 커졌을 때 곧 반등하는 경우가 많아 저가매수 기회로 삼으라는 얘기가 많이 나왔었는데 지금은 상황이 조금 다르다. 전반적으로 증시 위험이 커져 예상하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의 권력체제가 앞으로 어떻게 변하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이런 부분이 시장에 반영돼 환율과 외국인 채권, 주식 매매가 어떻게 움직이느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