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사는 내년 사업구조개편을 앞두고 신설법인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집행간부 등 내정자와 16개 지역본부의 본부장 및 신설될 농협은행 영업본부장 내정자를 결정한 것이다.
이날 발표된 인사 발령일은 내년 1월 1일자다.
농협중앙회는 "집행간부는 개혁성향이 강하고 사업분야별 전문성과 능력이 뛰어난 인재를 발굴했고, 지역본부장은 조직 장악력이 뛰어나고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인사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사업구조개편으로 신설될 농협은행의 영업본부장 내정자 중에는 농협그룹 최초로 여성 간부직원을 임명해 실시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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