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지난달 9일부터 한 달여간 진행됐으며 총 109명의 인력이 동원됐다.
시는 위험요인 중 시설물 자체의 구조적인 위험요소나 문제점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부적합사항 총 79건 중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하거나 경미한 위반사항 60건은 즉시 시정조치 했다고 설명했다.
또 시설물 보수 등 예산이 수반되거나 동절기 공사가 어려운 19건은 내년 상반기 중 조치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내년에 요양원·양로원 등 22개 시설에 기능보강 사업비 28억원을 지원하는 등 노인생활시설의환경 개선 및 안전 강화 사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