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선향 기자)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장례식에 외국인 조문단을 받지 않겠다고 발표한 북한은 일본의 여성 마술사를 초대했다.
21일 요미우리신문은 북한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장례식에 김 위원장과 생전 친분이 있던 일본의 여성 마술사를 초대했다고 보도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장례식에 초대를 받은 덴코는 김 국방위원장의 사망이 발표된 지난 19일 김 위원장의 가족으로부터 전화와 이메일로 초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북한 측은 덴코에게 장례식 때 흰옷을 입도록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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