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내년 1월 말까지 인천 송도사옥 2층 갤러리에서 '전심(傳心)'이라는 주제로 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은 최홍길 경영지원본부장(사진 앞줄 오른쪽)이 최정화 사회공헌팀 대리(사진 앞줄 왼쪽)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포스코건설이 올 한해 진행한 사회공헌활동을 한 장의 사진에 담아 마무리한다.
포스코건설은 이달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인천 송도사옥 2층 갤러리에서 '전심(傳心)'이라는 주제로 사진전을 열고 있다. '마음에서 마음으로 진심을 더해 희망을 전달한다'는 뜻을 사진 속에 담았다.
디자인 모티브는 '민들레 씨앗'이다. 민들레가 바람을 타고 세상 곳곳에 퍼져 향기를 전하듯, 나눔이 뻗어가는 곳마다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의지를 형상화했다.
이번 사진전은 포스코건설의 국내외 사회공헌, 임직원 자발적 기부, 대학생봉사단의 섹션으로 구성돼 있다.
최홍길 포스코건설 경영지원본부장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어떤 사회공헌을 어떻게 해왔는지 자연스럽게 보여줌으로써 보다 많은 분들께 나눔과 실천 의지가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올해‘아름다운 정원’미술전을 시작으로 ‘벗이 있어 즐겁지 아니한가’전,‘우리가족 행복사진전’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인천지역민들에게 미술작품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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