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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론스타 국조 추진 대책특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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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2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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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민주통합당이 외환은행 대주주인 론스타펀드에 대한 적격성 심사 부실 등 각종 의혹 진상규명을 위해 당내에 론스타 대책특위를 설치하기로 했다.
 
 민주통합당은 21일 최고위원회에서 김문호 최고위원을 특위 위원장에 선임하고 위원은 국회 정무위 소속 의원과 한국노총 금융노조측에서 추천하는 인사로 구성하기로 했다고 오종식 대변인이 발표했다.
 
 민주통합당은 또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와 정세균·정동영 전 민주당 최고위원·이해찬 전 총리·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이용득 한국노총 위원장을 상임고문으로 위촉했다.
 
 권노갑·김근태·박상천·신기남 전 의원 등 13명의 전 민주당 상임고문은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직을 승계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민주통합당은 박영선 전 민주당 정책위의장과 홍종학 전 시민통합당 정책위의장을 공동 정책위의장으로, 홍영표 전 민주당 전국노동위 위원장과 이정식 한국노총 사무1처장을 전국노동위 공동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아울러 조기두 한국노총 조직본부장은 전국노동위원회 부위원장, 우태연 한국노총 중앙연구원 연구위원은 정책위 부의장, 문학진 의원은 홍보전략본보장, 이재경 당 정책위 부의장은 전략기획위원장으로 각각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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