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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히서연극상에 길해연·박윤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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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2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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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기자) 제16회 히서연극상 ‘올해의 연극인상’에 배우 길해연 씨가 21일 선정됐다.

‘기대되는 연극인’ 상은 ‘안티고네’ ‘이오카스테’ ‘벌’ 등에 출연한 박윤정 씨가 차지했다.

이 상은 연극평론가 구희서(필명 구히서) 씨가 선정하며, 시상식은 오는 30일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예술극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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