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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브랜드> 9.9초만에 부팅 끝…LG전자 울트라북 Z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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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2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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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LG전자가 내놓는 인텔의 차세대 플랫폼 울트라북 기반의 프리미엄 노트북 엑스노트 Z330 시리즈는 인텔이 제시한 울트라북 기준을 웃도는 성능과 디자인을 구현했다.

울트라북은 인텔이 제시한 플랫폼으로 디스플레이 크기 13인치대 이하는 두께 18mm 이하, 14인치대 이상은 두께 21mm 이하, 인텔 2세대 코어i 시리즈 프로세서 탑재, 배터리 지속시간 5시간 유지 등의 기준을 만족하는 노트북을 말한다.

13.3인치의 신제품은 자체 기술인 슈퍼 스피드 테크(Super Speed Tech)를 적용해 전원을 켜고 9.9초만에 부팅이 완료된다. 이는 동급 모델 중 최단 시간으로 일반 노트북에 비해 3배 이상 빠른 속도다.

제품은 블레이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노트북 전체 두께가 14.7mm로 얇은 초슬림 디자인을 완성했다.

화면 테두리 폭을 기존보다 8mm 줄인 내로우 베젤 기술을 적용, 13.3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도 12인치대 크기 수준을 유지할 뿐 아니라 무게도 일반 넷북보다 가벼운 1.21kg으로 휴대가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인텔 2세대 코어i7·i5 프로세서와 SATA3 방식의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저장장치를 탑재해 멀티태스킹 성능을 20% 향상시켰고 응용 프로그램 로딩시간도 단축시켰다.

배터리 지속시간은 6시간 이상으로 USB 3.0 포트 및 인텔 무선 디스플레이(WiDi Ready)를 탑재해 주변기기와의 호환성을 높였다.

가격은 170만~260만원대다.

LG전자는 고성능과 디자인, 휴대 편의성 모두를 원하는 고객층을 집중 공략해 향후 프리미엄 노트북 시장을 선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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