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상준, 아나운서 최희, 개그맨 이병진 [사진 = KBS N 스포츠 제공]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2011 프로야구 흥행 돌풍을 이끈 선수들이 함께 모여서 입담을 뽐낸다.
케이블 위성 스포츠 전문 채널 KBS N 스포츠는 올해 야구계를 결산하는 '야생야사 2011'을 오는 25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올해 4회 째인 이 프로그램에는 LG 트윈스를 제외한 각 구단을 대표하는 선수로 ▲윤석민(KIA 타이거즈) ▲박희수(SK 와이번스) ▲손아섭(롯데 자이언츠) ▲김상수(삼성 라이온즈) ▲김민우(넥센 히어로즈) ▲안승민(한화 이글스) ▲오재원(두산 베어스)가 출연해 2011 시즌의 아쉬움을 달래고 각종 에피소드 및 알려지지 않은 비하인드 스토리 그리고 개인적인 이야기를 전해준다.
MC는 개그맨 이병진, 이상준과 아나운서 최희가 맡았다.
KBS N 스포츠 관계자는 "'늘 유니폼만 입고 다녀야 할 것 같은 사람은?', '가장 책을 많이 볼 것 같은 선수는?' 등과 같은 이미지 토크를 통해 서로를 지목해 선수들이 생각하는 다양한 의견을 볼 수 있고, 야구에 관한 진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며 올해 '야생야사'에 대해 설명했다.
▲아나운서 최희 [사진 = KBS N 스포츠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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